목록정치,사회 이슈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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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도 교수, 가격 둔화와 물량 늘어나면서 확실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가격이 둔화하고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보이는 지표가 나타나고 있다. 일단 현재 거래량 급감하고 있으며, 지난주에는 상승률이 12월에 비해 25%는 줄어들었으며, 기존 가격 대비 하락한 가격으로 거래되는 물건이 늘어나고 있다. 거래량이 적은데 거래되는 물량은 하락하고 있다. 또 전세 가격도 3주 이상 하락하고 있다. 상승은 멈추고 부동산 시장이 하라으로 돌아서고 있다. "실제 거래가가 기존가보다 낮게 거래된 물량이 무려 40%나 된다."라고 한문도 교수는 뉴스공장에서 밝혔다. 이것은 또렷한 부동산 하락신호이고 언론이 보도하고 있지 않지만 현 정부가 지난 3년 동안 쏟아낸 ..

오세훈 단일화에 승리했으나 쉽지 않아 보인다. 오세훈 후보가 안철수와의 대결에서 승리하였다. 이로써 오세훈은 10년 만에 서울시장 후보로 다시 출마하게 되었다. 아직 안철수 후보가 승복하지 않아서 지켜봐야 하지만 서로 합의하였고 또 오차범위 내에서 오세훈이 승리하였기 때문에 안철수가 패배를 인정하지 않을 확률은 거의 없다. 안철수의 패배 원인 이번 단일화에서 안철수의 실수는 여론조사를 평일 하루에 한 것이다. 안철수에게 유리하려면 반드시 주말에 하루도 설문조사 기간에 포함했어야 했다. 왜냐하면 안철수의 지지층은 평일 낮시간에 전화받기 어려울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젊은 층 사람이 일하다 말고 설문조사 응하고 할 여력은 적다. 반면 오세훈의 지지층은 노년층이 많고 적극적인 지지층이기에 평일 설문에서는 오세..

AZ백신 부작용 없다. 유럽과 WTO 안전성을 입증했다. AZ백신 부작용에 대한 기사가 계속해서 쏟아져왔다. 그중에 최고는 서울대 출신 의사 두 사람이 AZ백신을 맞고 백신 부작용이 생겼다는 기사를 서울대 동문 게시판에 올렸고 이 기사가 확대 생산되면서 최고의 이슈가 되었다. 백신 부작용으로 발기부전이 생겼다는 게시물에는 수많은 댓글이 붙으면서 이슈가 되었다. 제목과 다른 내용 그러나 제목은 라고 되어 있지만 내용은 정반대이다. 이탈리아 로마 대학의 연구논문에 "코로나19는 혈관벽에 상처를 내서 두껍게 만들어 발기부전을 일으킬 수 있다"는 내용이다. 결국 코로나19가 발기부전을 일으킬 수 있으니 빨리 백신을 맞으라는 논문을 인용한 것이다. 그런데 제목을 그렇게 붙여서 마치 백신을 맞으면 발기부전이 생기는..

북한중앙통신은 미국과 동등한 입장을 요구하며 접촉을 거부하였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담화를 통해 미국이 계속해서 접촉을 시도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의 최선희 제1부장은 "미국이 적대적 태도를 철회하지 않는 한 어떤 대화도 이루어질 수 없다"라고 말하였다. 조선중앙통신은 "대화가 이루어지자면 동등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하면서 미국의 적대적 태도와 일방적 태도 그리고 한미 연합훈련을 문제 삼았다. 미국은 트럼프대통령의 실각과 바이든 정부가 들어서는 혼란한 시기를 맞아 국내 문제로 인하여 북한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 것으로 보였으나 북한의 주장에 따르면 여러 차례 접촉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늘 그렇듯이 한미 연합훈련을 문제 삼았으며, 미국이 비핵화를 선제 조건으로..

서울시장 선거 야당 단일화 어렵다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와 국민의 힘 오세훈 후보의 단일화가 난항을 겪고 있다. 쉽게 이루어질 것 같던 단일화가 어려운 이유는 두 사람의 지지도가 계속해서 높게 나오기 때문이다. 누가 나와도 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이기는 것으로 나오자 두 후보 모두 고자세로 나오고 있다. 게다가 또하나 중요한 변수가 등장했다. 윤석렬 씨다. 윤석렬은 강력한 보수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야당은 제대로 된 후보 한 명 구하지 못하고 있던 차에 단번에 30대의 유력 대권후보가 등장했다. 여기에서 머리가 복잡해진다. 안철수 후보나 오세훈 후보 그리고 부산의 박형준 후보 모두 대권을 바라보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윤석렬이 등장했다. 그렇다면 시장으로 있으면서 다음 대권을 노려야 할 상황이 올지도 모..

이재명이 꺼낸 은 미래를 위한 경제민주화 이재명 도지사가 을 주장했다. 기본 대출이란 국가가 신용등급 1등급 이하의 국민들에게 1천만 원을 3% 이하의 저금리로 대출해 주자는 정책이다. 은행권에서는 강하게 반대하고 조중동도 강하게 반대한다. 왜 일까? 이재명이 빨갱이 일까? 금융권은 왜 반대하는가? 이재명은 사회주의자도 아니도 빨갱이도 아니다. 시장주의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자본이 흘러야 한다. 미국이 추락하고 있는 것은 레이건 이후에 강하게 밀어붙인 신자유주의 때문이다. 미국은 양극화로 중산층이 무너졌다. 자본주의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시장의 흐름이 지속적이어야 하며 중산층이 크고 튼튼해야 한다. 금융권은 왜 반대하는가? 자신들의 돈벌이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자신들의 고객이 고금리로 돈을 빌려야 한다. 특..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중단한 나라 없다 언론들은 일제히 유럽 여러나라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 접종이 중단되었다고 보도하였다. 마치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 부작용 때문인듯 하다. 그러나 이것은 명백한 오보이다. 국제 백신 연구소 이철우 박사는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백신 접종 중단된 것이 아닌데 중단된 것처럼 보도하는 점에 대해서 우려스럽다고 하였다. 유럽 보건당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중단한 것이 아니라고 영문으로 보도자료를 올려놓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 언론은 마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결함이 있어서 중단한 것처럼 기사를 내고 있다. 불과 얼마 전 독감백신에 엄청난 부작용이 있는 것처럼 기사를 쏟아내서 접종률을 떨어뜨렸는데 비슷한 상황이 일어날 수도 있는 보도이다. 이철우 박사에 의하..

국민의 힘 사실상 거부 LH공사 직원 투기 의혹치 커지자 민주당은 먼저 치고 나왔다. 국회의원 300명 전수 조사하자는 제안을 한 것이다. 국민의 힘의 김종인은 즉각 수용하였다. 그런데 주호영 의원이 조건을 달고 나왔다. 민주당이 먼저 조사하고, 청와대와 대통령 측근과 민주당 지자체, 기초단체장 먼저 조사하라는 것이다. 듣기에는 그럴듯하다. 집권여당 책임이 크니 맞는 말 같다. 그러나 누구를 먼저 조사할 것인가? 범위는 어떻게 될 것인가? 대통령 측근 청와대 직원 전수 조사한 후에 하겠다는 것은 전수조사 후에 국민의 힘은 조사 안 받을 수도 있고 다른 쟁점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인상으로 줌으로 민주당이 받을 수 없는 조건이 된다. 민주당만 조사하다 선거를 앞두고 선전물로만 쓰일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