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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단일와 예상도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이번에 또다시 서울시장 후보가 되었다. 오세훈 후보는 서울시장을 역임하다 사임하였고 이후에 고 박원순 시장이 당선되었다. 이때는 박원순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하였는데 이번에는 오세훈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오세훈 후보는 나경원후보와 경선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하였다. 후보 당선에서 울먹이면서 소감을 말하였다. 그런데 오세훈 후보에게는 험한 여정이 남아 있다.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를 이루어야 하는데 쉽지 않은 길이다. 안철수 후보가 어떤 계산을 하고 있는지가 중요한데 설고 계산이 많이 다르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첫째, 안철수 후보가 시장후보가 되고 오세훈에게 대권을 양보하는 모양을 취한다. 둘째, 반대로 오세훈이 시장을..

KF21 네이비 개발해야 한다 KFX 한국형 전투기가 시제기 출고를 앞두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모든 나라가 실패할 것으로 생각하고 바랬지만 사실상 성공이나 다름없이 진행되고 있다. 시제기 출고와 시험비행을 마치면 곧바로 양산단계에 들어간다. 우리는 전투기 엔진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요 기술을 자체기술로 확보하였다. KFX 한국형 전투기는 사실상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4.5세대 전투기가 될 것이다. 기존 4.5세대 전투기들은 이미 개발된 지 오래된 기체들이고 KFX 한국형 전투기만이 유일한 최신 기종이기 때문이다. 전투기는 진입장벽이 높아서 더이상 어느 나라도 4.5세대 전투기를 개발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우리나라가 마지막으로 4.5세대 전투기를 개발하는 나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앞..

현무4 대량 배치하면 중국과 일본도 함부로 못한다 북한이 핵무기를 가졌기 때문에 전시작전권을 가져와서는 안된다는 말을 들었다. 정말로 악의적이고 사악한 주장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주장을 하는 분들은 국민을 속이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반드시 전시작전권을 가져와야 한다. 전시작전권과 미국이 제공하고 있는 핵 우산 그리고 주한미군의 주둔은 모두 다 별개 문제이다. 이것을 하나로 묶어서 마치 전시작전권을 가져오면 나라가 망하는 것처럼 말해서는 안 된다. 이런 주장은 모두 일본의 주장이다. 미국의 핵우산은 우리가 핵무기 개발을 하지 않는 대신 핵공격을 받으면 대신 보복해 주겠다는 약속이지 작전권과 아무 상관이 없다. 북한이 핵무기를 가졌지만 우리와 전쟁을 하면 100% 우리가 이긴다. 만일 핵무기를 쏜다고 해..

한국형 LAH 공격헬기 국산화 성공 한국형 LAH 공격헬기가 사실상 개발에 성공했다. 아직 개발이 완료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테스트로 볼 때 성공한 것으로 봐야 한다. 한국형 LAH 공격헬기를 보면서 아파치 헬기와 비교하는 분들이 있다. 하지만 전혀 용도가 다르다. 무기체계는 최고사양의 무기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용도에 맞는 다양한 무기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막대한 유지비가 들기 때문이다. 아무리 아파치가 좋아도 아파치가 할 임무가 있고 더 작은 체급의 헬기가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이다. 무기 체계에 있어서 중요한 점은 유지비이다. 따라서 할 수만 있다면 국산화 시켜서 유지비용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어떤 군사전문가들은 한국형 LAH 공격헬기가 쓸모없는 망작이라고 맹비난하고 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사용할 수 없는 핵무기보다 사용할 수 있는 현무 4 가 더 유용할 수 있다. 사실상 벙커스터 소형 핵무기보다 파괴력이 뛰어나다. 현무4 미사일이 개발됐다. 2발을 발사해서 한 발은 성공하고 한 발을 중단시켰는데 사실상 성공이라고 할 수 있다. 현무4현무 4는 미사일 무게 제한이 풀리자마자 바로 개발했는데, 사거리 제한이 풀리면 바로 개발할 수 있도록 오래전부터 기술 준비가 된 것으로 봐야 한다. 현무 4는2t에 달한다. 어느 나라도 만들지 않은 무기인데 굳이 이런 무기를 만들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주변 국가,, 북한 그리고 핵을 가질 수 없는 특수한 상황 때문에 이런 무기를 개발할 수밖에 없었다. 현무 4는무기화시켰다. 2톤의 폭발력이 어느 정도인지 실제로는 가늠하기 힘들다. 이는 2톤 혹은..

추억의 명작 원더우먼 1970년대 후반 TV드라마로 나온 원더우먼은 우리나라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래서 원더우면이 개봉하면 추억을 더듬으며 원더우먼을 보게된다. 그런데 볼 때마다 실망한다. "원더우먼 1984"는 1984년도가 배경이다. 1984년대 풍경들과 어린이 영화에 나올 것 같은 모자라보이고 하나도 위협적인 악당들이 등장한다. 난데없이 등장한 신의 돌맹이 틀에 라틴어로 "소원을 말하면 들어 준다"고 써 있고 다이애나(원더우먼)는 자신도 모르게 소원을 말한다. 다이애나가 말한 소원은 2차세계 대전 때 죽은 애인을 만나는 것이었다. 다이애나와 함께 일하는 연구원 바바라 또한 소원을 말하는데 다이애나 처럼 당당하고 매력있는 여성이 되고 싶다고 소원을 말한다. 그런데 소원이 이루어지기 시작한다..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연기 잘하는 배우 유재명과 유아인이 주연을 맡았다. 유재명(창복)과 유아인(태인)은 평소에는 트럭에 계란을 싫고 다니며 파는 계란 장사다. 그러다 의뢰가 들어오면 시체 처리와 암매장을 맡아서 한다. 유재명은 어리숙하지만 자신의 이익을 잘 따지는 인물이고 유아인은 말을 하지 못하고 정신적으로도 어른으로 성장하지 못한 인물이다. 이들은 늘 하던 대로 의뢰를 받아 현장에 도착한다. 이들이 하는 일은 죽기 전에 매달아 놓고 아래는 비닐을 깔고 피를 받을 준비를 하고 기다리다 살인이 끝나면 시체를 암매장하는 일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특별한 부탁을 받는다. 늘 일감을 주는 실장이 사람을 하나 맡아 달라고 부탁한다. 유재명은 단호하게 거절하지만 유아인이 실수를 저지르는 바람에 무마하기 위해..

90년대 패션과 시대상이 가득한 영화 삼진 그룹은 반도체를 생산하는 대기업이다. 90년대 당시는 회사마다 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여직원들이 있었다. 회사마다. 나이가 드신 분들은 다 기억하겠지만 회사에서 유니폼을 입은 여직원들은 아침에 출근하면 청소하고 커피를 타서 직원들 자리에 나눠주는 일은 매일의 일과였다. 영화는 지금은 생소한 장면들이 가득하다. 아직도 그런 회사들이 있을지도 모른다. 있다고 해도 예전처럼 그렇게 권위적이고 남성 중심의 회사는 아닐 것이다. 고졸 여직원은 대졸 직원에 비해 급여도 작고 승진도 안되며 임신하면 회사에서 나가야 하는 등 불이익이 가득하였다. 그런데 회사에서 고졸 여직원들에게 특별승진의 기회를 주게된다. 토익 600점 이상이면 대리로 승진할 수 있게 기회를 준 것이다.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