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용 KFX 한국형 전투기 개발해야 한다.

KF21 네이비 개발해야 한다

KFX 한국형 전투기가 시제기 출고를 앞두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모든 나라가 실패할 것으로 생각하고 바랬지만 사실상 성공이나 다름없이 진행되고 있다. 시제기 출고와 시험비행을 마치면 곧바로 양산단계에 들어간다. 

 

우리는 전투기 엔진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요 기술을 자체기술로 확보하였다. KFX 한국형 전투기는 사실상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4.5세대 전투기가 될 것이다. 기존 4.5세대 전투기들은 이미 개발된 지 오래된 기체들이고 KFX 한국형 전투기만이 유일한 최신 기종이기 때문이다.

 

 

전투기는 진입장벽이 높아서 더이상 어느 나라도  4.5세대 전투기를 개발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우리나라가 마지막으로 4.5세대 전투기를 개발하는 나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앞으로는 개발자 체도 어려울뿐더러 힘들게 4.5세대 전투기를 개발한다고 해도 이미 선점하고 있는 기체들을 제치고 판매할 수도 없을뿐더러 5세대 6세대 개발로 나가는 시장의 흐름과 맞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다른 나라들은 더이상 전투기 시장에 신규 진입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이 4.5세대 아니라 6세대 전투기를 개발할 것이라고 하지만 성공은 사실 불가능하다. 차근차근 순서를 밟아 4.5세대, 5세대, 6세대로 나가야 실패할 확률이 작다. 영국에서도 6세대 전투기 개발 계획을 세웠지만 포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만일 시제기에 성공한다고 해도 양산은 다른 문제이다. 고비용을 감당하기 어렵다면 결국 실패하게 될 것이다. 

 

우리 KFX 한국형 전투기는 동아시아, 유럽, 중동 등등의 잠재 고객이 대기하고 있다. 개발에 성공만 한다면 전세계 시장을 충분히 두드릴 수 있다. 

아무리 5세대 전투기를 가진 나라라고 해도 4.5세대 전투기는 반드시 필요하다. 왜냐하면 5세대 전투기의 유지비용이 천문학적이기 때문이다. F35의 시간당 유지비용이 무려 5000만 원이나 든다. 이렇게 비싼 유지비용이 드는 5세대 전투기만 보유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더군다나 정비도 자유롭게 할 수 없고 달고 싶은 무기도 마음대로 달수 없다. 

 

엄청난 비용을 드려 전투기를 사도 마음대로 정비도 못하고 달고 싶은 무기도 못 단다면 전투기를 구매한 것이 아니라 빌려 쓰는 것과 비슷하다. 그렇기에 진정한 자주국방을 하려면 전투기독립이 필수적이다.

아직도 KFX 한국형 전투기를 반대하고 망하기를 바라는 어떤 군사전문가들이 있다. 이들의 목적을 알 수는 없으나 옳은 일도 아니고 대한민국밀매가 할 일이 아니다. 우리는 무조건 KFX 한국형 전투기를 응원해야 한다.

 

그리고 

 

해군형 KFX 한국형 전투기도 반드시 개발해야 한다. 우리나라도 항모를 갖게 된다. 우리항모에도 우리 전투기를 사용해야 한다. F35B는 초고가에 성능도 떨어지고 막대한 유지비용이 든다. 이 참에 100대 양산을 목표로 KFX 한국형 전투기 네이비를 개발해야 한다. 추후로 항모를 갖기 원하는 나라가 생긴다면 수출도 가능하고 수출을 못하더라도 우리 항모에 우리 전투기를 올려놓아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 경항모계획을 전면 보류하고 KFX 한국형 전투기 네이비를 싫을 수 있는 항모 개발로 바꿔야 한다. 

 

군사 강국, 자주국방은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서 이룰 수 있다. 우리는 더 이상 일본이나 중국이 넘볼 수 없는 군사 강국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