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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 치료방법

endlesslove 2020. 8. 7. 20:47

전립선 비대증 치료방법

 

중년의 남성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질환이 전립선 질환이다. 이는 전립선 질환이 남성의 삶의 질을 현격하게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전립선 비대증과 전립선염은 그 증상이 매우 비슷해서 증상만으로는 구별하기 어렵다. 병원에서 간단한 검사를 하면 금방 확인할 수 있다.

 

 

많은 분들이 전립선 질환에 걸리면 충격을 받는다. 내가 벌써! 혹은 젊은 나이에 발생하는 경우도 충격이 더 크다. 전립선 지로 한을 방치하면 신장에 이상이 오기도 하고 성기능 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전립선 비대증은 치료방법이 없다.

 

전립선염증은 염증이 가라앉으면 되지만 전립선 질환은 그냥 비대해진 것이기 때문에 약으로 해결할 수 없다. 수술은 더더욱 해서는 안 된다. 수술한다고 증상이 그다지 좋아지지도 않으며 상당한 부작용을 견뎌야 하며 재발할 수도 있다. 너무 고령이라 어쩔 수 없는 경우에 선택하는 것이 수술이다. 따라서 거동이 가능한 분들은 수술받지 않는 것이 좋다.

 

병원에서 약을 주는데 하루 한 알씩 먹으면 즉각 증산이 완화되고 정상으로 돌아간다. 그런데 이 약을 한 번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한다.  약은 <프로스카 계열 피나스테리드>인데 부작용을 생각해야 하고 계속 복용하면 내성이 생겨서 복용량을 늘여한다.

 

그러면 전립선비대증이 있는 사람은 어떻게 하면 좋은가?

 

전립선 비대증의 원인은 정확하게 모른다. 의사들은 노화를 원인으로 추측만 할 뿐이다. 젊은 사람에게는 잘 나타나지 않고 중장년층에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확실한 것 중에 하나는 전립선 질환은 생활습관병이라는 것이다.

 

전립선에 이상이 생기면 먼저 믿을 만한 병원을 찾아야 한다. 환자를 돈벌이 대상으로 생각하는 의사들도 많이 있다. 전립선 질환은 남성들이 돈을 아끼지 않는 질환이므로 마구 검사하고 비싼 약을 주고 겁주는 의사들도 많이 있다. 너무 광고가 심한 남성 전문 병원은 가지 마시라. 병원 유지하려면 과잉진료를 할 수밖에 없다.

 

전립선 관련 카페를 잘 검색해서 집에서 가까운 좋은 병원을 찾고 정확한 진료를 받는다. 그리고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을 잘 복용하면서 생활 습관을 고쳐야 한다.

 

 

여기서 선택해야 한다. 굳게 마음을 먹고 생활습관을 고치고 조절하면서 생활하든지 아니면 병원에서 주는 약으로 만족하면서 살든지 선택은 본인이 할 일이다. 그러나 아직 최소한 수십년을 더 살아야 한다면 습관을 고치는 편이 좋다.

 

부디, 생활습관을 고치기로 작정하시라. 

 

생활습관을 고치면 듬으로 다른 병들도 해결된다. 비대해진 전립선을 다시 작게 할 수는 없지만 약을 먹지 않고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그럼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6개월 이상 실행하면 당신의 삶의 질은 다시 좋아질 수 있다.

 

(1) 술, 담배를 끊는다.

(2) 체중을 줄인다.

(3) 매일 운동을 하거나 몸을 움직이는 일을 한다. 

 

얼마나 간단한가?

 

특히 운동이 중요하다. 평생 몸을 움직이는 일을 하는 분들은 고령이 돼도 전립선 비대증에 잘 걸리지 않는다. 이유는 알 수 없다. 그러나 꾸준하게 운동을 하면 전립선 비대증이 굉장히 완화된다. 

 

 

정직한  의사라면 약으로 때우지 않고 전립선 비대증 환자들에게 운동 요법을 소개해 줄 것이다. 운동으로는 조깅이 가장 좋다. 조깅을 할 수 없다면 걷기부터 시작하고 매일 하체운동인 스콰트를 시작하시라. 맨몸으로 하루 50개 100개 200개 늘려 가시라.  민감한 전립선이 편안해지며, 배뇨 기능도 상당히 좋아진다. 

 

결국 전립선 질환은 몸을 움직이지 않고,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전립선 질환으로 고통하고 계신가? 지금 당장 시작하시라. 당신의 삶의 질은 다시 좋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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