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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바이러스(SFTS) 원인과 증상, 치료 본문
진드기 바이러스(SFTS) 원인과 증상, 치료
일명 진드기 바이러스는 2011년 중국에서 처음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중국은 모든 전염성 질병의 진원지로 자리매김하려나 봅니다. 진드기 바이러스는 우리들이 숲에서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기쁨을 빼앗아 가버렸습니다.
정식 명칭은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줄여서 SFTS라고 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작은 소참진드기>에 물려서 감염됩니다. 사람 간에는 전파가 잘 안되는데 혈액이나 타액에 의해서 전염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최근 중국에서 많은 사람이 감염되었는데 사람 간 전파를 통한 것이니 안심할 수 없습니다.
특별히 의료진들은 환자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요합니다.
증상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린 후 1-2주 잠복기를 거친 후 발병합니다. 발열, 근육통, 두통, 구토 등이 나타나고 20% 정도의 환자에게서 의식이 희미해지는 증상이 동반합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자연치료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30% 정도는 중증으로 발전하고, 환자 가운데 10% 이상에서 사망자가 나오는 치명률이 높습니다.
예방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맨살로 숲에 들어가지 말며 숲 가까이에 갈 때는 반드시 긴 팔 옷을 착용하고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치료방법
현재 치료제나 백신은 없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증상에 대한 대증요법으로 치료합니다.
오늘 뉴스에도 안타깝게 진드기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던 의료진 다수가 감염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아마도 환자의 혈액이 튀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합니다. 제약회사들이 이런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도록 국가에서 전략적인 지원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당장은 돈이 안되지만 농촌에서 일하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며 전 세계에 수출도 가능하니 반드시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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