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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흑표, 오만에 수출한다. 본문
현대로템 K2 흑표 전차 역사상 첫 수출 예상
우리나라의 K2 흙표 전차가 수출된다. 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오만에 흑표전차 76대와 창정비까지 해서 약 1조원 규모에 달한다고 한다. 현대로템에서 만든 K2 흑표는 그동안 엔진 파워팩 문제로 국내 생산과 수출에도 상당한 차질을 빚어 왔다. 그런데 이번에 오만과 첫 수출이 성사 된 것이다.
이번에 K2 전차는 터키의 알타이 전차와 독일의 레오파트와 경쟁에서 승리하였다. 이번에 오만과의 수출이 성공리에 체결된다면 전 세계에 흑표전차를 수출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오만은 그동안 굉장히 긴 기간 동안 전차 성능 테스트를 해왔는데 알타이 전차는 엔진이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시동이 꺼지고 말았고, 독일전차는 늪에서 나오지 못하는 등 경쟁 전차는 성능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고 말았다.
그런데 흑표 전차는 중동의 혹독한 환경을 모두 극복하고 우수한 성능을 나타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오만측에서 현대로템에 흑표 전차에 장착된 에어컨의 출력을 높여서 중동의 날씨에 맞게 개량해 줄 것과 또한 차량 후방부에 기관총을 장착해서 시가전에 대비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제안을 하였다고 한다.
K2 흑표 전차 수출은 K9, K21 보병전투차, 레드백, 장갑차 수출로 이어질 전망이다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로이터 통신의 내용이 구체적이란 점과 흑표가 이미 여러 해 동안 성능 테스트를 받아 왔기 때문에 이번 로이터 통신의 발표는 사실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현대로템의 흑표전차는 앞으로 인도에 1000여대, 유럽지역에 1000여대, 중동 지역에 1000대 수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전차 도입을 원하는 모든 나라는 가격대비 월등한 성능을 가진 흑표에 상당한 호감을 보이고 있다.
K9 자주포에 이어서 흑표 전차가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를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우리 나라는 전차, 자주포, 장갑자, 보병전투차 모두를 생산 수출하고 있으며 부품과 포탄 그리고 기술이전까지 패키지로 할 수 있어서 특히 중동 국가들의 러브콜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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