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과 경찰을 규탄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6일 SNS를 통해 미얀마 군부를 규탄하고 민주화를 촉구하였다. 

미얀마는 군부에 의한 쿠데타가 일어났다. 아웅산수지 여사가 집권하였으나 군 통수권이 없고 일부 행정만 통치하는 상태였었는데 쿠데타로 군부가 또다시 실권을 장악하였다. 군부는 사회가 안정되면 민주정부에 이양한다고 발표하지만 모든 쿠데타를 일으킨 자들이 하는 말에 불과하다. 사람을 죽이면서 권력을 잡은 악당이 스스로 권력에서 내려오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과거 박정희대통령도 민간에게 이양한다고 하였으나 자신이 군복을 벗고 권력을 계속 가졌고 전두환 씨도 군복을 벗고 자신이 민간인이 되어 대통령이 되었다.  국제사회가 우려를 표하지만 마땅한 제재수단이 없는 상태이다. 지금이라도 문재인 대통령이 쿠데타 세력을 규탄한 것은 너무나 잘하는 일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글과 영문으로 입장을 밝혔다.

 

 

 

 

 

"미얀마 국민들에 대한 폭력은 즉각 중단되어야 합니다.

더이상 인명의 희생이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미얀마 군과 경찰의 폭력적인 진압을 규탄하며,

아웅산 수찌 국가 고문을 비롯해 구금된 인사들의

즉각 석방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민주주의와 평화가 하루속히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미얀마의 전두환

 

 

 

 

 

 

미얀마 국민 여러분 힘내세요.  여러분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악당들을 몰아내고 민주화된 미얀마의 자유시민이 되는 날까지 싸웁시다. 결국 정의가 승리하고 악인들은 벌을 받는 날이 옵니다. 투쟁은 힘들지만 여러분의 피와 눈물과 수고가 여러분들에게 자유를 줄 것입니다.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미얀마 국민 여러분 힘내세요!!

 

 Justice For Myan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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