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되다. 안철수와 단일화 예상도 본문

정치,사회 이슈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되다. 안철수와 단일화 예상도

endlesslove 2021. 3. 4. 21:19

오세훈 단일와 예상도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이번에 또다시 서울시장 후보가 되었다. 오세훈 후보는 서울시장을 역임하다 사임하였고 이후에 고 박원순 시장이 당선되었다. 이때는 박원순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하였는데 이번에는 오세훈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오세훈 후보는 나경원후보와 경선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하였다. 후보 당선에서 울먹이면서 소감을 말하였다. 그런데 오세훈 후보에게는 험한 여정이 남아 있다.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를 이루어야 하는데 쉽지 않은 길이다. 안철수 후보가 어떤 계산을 하고 있는지가 중요한데 설고 계산이 많이 다르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첫째, 안철수 후보가 시장후보가 되고 오세훈에게 대권을 양보하는 모양을 취한다.

둘째, 반대로 오세훈이 시장을 맡고 안철수를 대선 후보로 민다.

셋째, 서울시를 공동 운영하는 방안을 취한다. 그러나 이것은 규정에 어긋난다는 문제가 있다. 선출직인데 아무에게 권력을 나눠주는 게 것은 말이 안 된다.

 

두 사람의 셈이 복잡하다. 안철수나 오세훈은 궁극적으로 대권을 노리는 사람들이다. 반드시 대통령 한번 하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시장도 어렵겠지만 대권도 쉽지 않아 보인다. 일단 민주진영 지지층이 너무 강력하다. 다 끌어모아도 싶지 않아 보인다. 

 

 

대권도 싶지 않아 보인다. 이재명이라는 산을 넘어야 하는데 두 사람다 넘기 어려워 보인다. 

 

시장만 본다면 안철수후보가 중도층까지 모아서 당선 확률이 더 높아 보인다. 무조건 민주당을 꺾어야 하는 판이라 무조건 안철수로 갈 것으로 보인다. 대신 국민의 힘당은 대권 양보를 주장할 것이다. 

 

 

 

그런데 안철수후보의 야망과 계산이 만만하지 않아 보인다.  또 누가 나와도 서울시장 당선이 그리 쉬워 보이지도 않는다. 아마도 민주당에서 누가 후보로 나와도 야권에서 이기기 어려울 것이다. 

 

그래도 노력하기 바란다. 열심히 하다보면 이길지도 모른다. 

 

한 가지 힌트를 준다. 무조건 반동성애, 반퀴어, 신혼부부 임대주택 강화, 종교행사 자유로 가라. 그러면 이길 수 있다. 이런 주제에 보수적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