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백신여권<여행과 소통의 자유> 본문

정치,사회 이슈

백신여권<여행과 소통의 자유>

endlesslove 2021. 3. 9. 22:47

백신여권<여행과 소통의 자유>

 

코로나로 전 세계가 멈춘지도 1년이 되었다. 여행과 무역이 멈췄고 세계가 심각한 위기의 시대를 지내고 있다. 다행히 백신이 속속 나오고 있다. 우리나라도 올 가을 정도면 백신 접종이 완료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신 접종으로 항체가 어느 정도 생기는지 안직 정확하지는 않지만 기존의 결과만 보면 백신 접종이 끝나면 집단 면역이 형성될 것으로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이제 백신을 맞은 사람은 여행과 소통의 자유를 얻을 날이 다가오고 있다. 

 

중국에서 먼저 백신여권을 들고 나왔다. 그만큼 중국은 다급한 것이다. 경제규모가 큰 만큼 여행하지 못하는 것은 피해도 클 수밖에 없다. 중국은 먼저 홍콩과 마카오 등 중화권 통행증으로 백신 여권을 사용하고 점차 늘려갈 계획으로 보인다. 

 

 

 

 

중국이 만든 백신 여권

 

 

그러나 문제가 있다. 중국인이 맞은 백신을 인정하기 어렵다. 중국산 백신을 쓰는 나라는 중국밖에 없다. 얼마나 신뢰하기 어려우면 북한도 중국산 백신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중국은 자국산 백신의 안정성을 먼저 공인받기 바란다. 힘없는 아프리카 몇 나라에 공급하는 정도로는 세계가 안심할 수 없다. 중국이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지로 전 세계는 알고 있다. 아무리 부인해도 중국의 부실한 초등 대처가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지는 역할을 했음을 부인해서는 안 된다. 

 

 

 

 

백신 여권 주장하기 전에 코로나 진상조사 그리고 백신의 안정성과 효과를 공인받기 바란다. 

 

우리나라도 백신여권을 준비하고 집합장소에 모이는 조건으로 백신 접종 확인증을 활용하는 방안을 세우기 바란다. 종교단체들에서 자유롭게 예배하도록 해 주고, 스포츠 경기나 공연을 자유롭게 관람하는 조건으로 백신 확인증을 활용한다면 내수 경기는 다시 활성화할 것이다. 

 

따라서 정부는 백신여권을 진지하게 검토화고 믿을 수 있는 백신 접종 국가와만 백신 여권으로 여행과 소통의 자유를 주는 방안을 검토할 때가 되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