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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잡는 복합비호

endlesslove 2021. 3. 8. 23:22

드론 잡는 복합비호

 

복합 비호는 K30 대공포와 대공미사일인 신궁을 결합하여 만들어진 대공 장갑차이다. 1930년대부터 대공 장갑차가 개발되기 시작하여 우리 군에 복합 비호가 배치된 것은 1990대 말이다. 그런데 상당한 논란이 있어왔다. 

 

 

사거리가 짧고 비싼 이 무기가 과연 필요한가 하는 것이다. 적 항공기가 7km, 3km까지 오기전에 요격될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또한 가격도 상당히 비싸서 굳이 이런 장비가 필요한가 논란이 있어 왔다.

그러나 성능에 있어서는 최고 수준이다. 사거안에 들어온 항공기는 100% 완벽하게 격추시키는 완벽한 성능을 자랑한다. 

 

 

 

 

비싼 애물단지처럼 보이던 복합비호는 시대가 바뀌면서 불효자에서 효자로 변하게 된다. 드론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드론 공격을 제대로 막을 무기는 현재 대한민국의 복합 비호가 유일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가장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드론 잡는 전자총들이 있지만 혹시라도 막지 못하면 심각한 피해를 입기 때문에 완벽하게 제압할 대공무기는 반드시 필요하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레이트 등 중동지방과 인도 등 드론 공격위협을 받는 수많은 나라들에서 우리의 복합 비호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미군도 근거리 공중요격 무기를 퇴역시켰다가 드론의 등장으로 다시 생산을 시작해야할 처지가 되었다. 드론 잡는 복합 비호와 같이 복합 대공무기는 러시아가 먼저 만들어 실전 배치하였다. 러시아의 기술력도 상당하여 좋은 대공무기이지만 우리나라 복합 비호가 경쟁력은 훨씬 좋다. 이유는 러시아 무기의 고질적인 문제인 AS와 후속지원 그리고 제품 신뢰성 때문이다. 이런 까닭에 인도도 우리 복합 비호를 선택할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드론 잡는 복합 비호는 앞으로 방산무기 수출 효자로 탈바꿈할 날이 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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