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격수 RCWS 무인 공격로봇

저격수 RCWS 무인공격로봇 우리나라도 이제 차량마다 부착하게 된다. 

전장에서 인명피해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람이 노출되지 않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과학자들은 무선을 무기를 조작하는 RCWS를 개발한다. 

 

 

RCWS란? Remote Controlled Weapon Station 원격사격통제체계의 줄임말이다. 

 

 

 

 

우리나라도 세계적인 군사 강국들의 추세에 맞춰서 도입하고 있고 계속해서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기업체인 한화디펜스와 현대로템이다. 두 기업체는 국내 입찰에서 둘 다 성능과 가격에서 통과해서 결국 가위바위보로 결정했다는 전설같은 후문이 있다.

 

 

 

 

 

RCWS는 실전에서 가장 필요한 무기체계이다. 미국은 중동전쟁에서 수많은 희생자를 내면서 RCWS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닫고 거의 모든 장갑차와 전차에 설치하기 시작했다. RCWS는 특히 시가전에서 꼭 필요한 장비이다. 전장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시가전은 가장 많은 장병의 희생이 나는 곳이다. 어디에서 적의 공격이 있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사람은 안전한 장갑차 내에서 무선으로 조정하여 적을 공격하므로 안전하게 적을 제압할 수 있다. 

 

 

 

 

RCWS의 최고 수출국가는 노르웨이라고 한다. 다음으로 이스라엘, 독일이 뒤를 따르고 있다 특히 이스라엘은 RCWS 카메라의 한계를 뛰어 넘는 아이언 비전이라는 투시장비를 개발하여 장갑차 안에서 사각없이 투시하여 적을 탐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고 한화의 레드백에 이 시스템이 탑제되어 호주에 수출을 예상하고 있다.

 

RCWS의 해상형이 바로 CIWS로 방공형 전투함에는 모두 장착되고 있다. 

 

 

한가지 특이한 점이 있다. 국제규정에 따라 기계가 자동으로 사람을 공격하는 시스템은 장착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RCWS는 적을 탐지만 할 뿐이고 공격할지 말지 결정하는 것은 사람이 해야만 한다. 그러나 해군에 설치된 CIWS는 사람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배를 공격해오는 미사일을 방어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동탐색 공격을 컴퓨터가 할 수 있게 하였다. 

 

 

 

국내에서도 차륜형 장갑차 전체에 RCWS를 설치할 계획이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 우리군도 미군처럼 모든 전차와 장갑차 그리고 한국형 험비에 RCWS을 장착하여 우리 군이 안전하게 작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빨리 갖추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