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세계 최강의 구축함(KDDX) 만든다.

대한민국 중국과 일본이 부러워하는 세계 최강의 구축함(KDDX) 만든다.

 

얼마 전 중국 밀리터리 프로그램에서 대한민국에서 세계 최강의 구축함을 제작한다고 부러움이 가득한 내용으로 방송하였다. 바로 대한민국 차기 구축함  KDDX를 말하는 것이다.

 

 

KDDX사업은 원래 미니 이지스함이라고 불리는 사업이다. 이지스함을 대량 보유하는 대신 우리 기술로 그보다는 규모는 작지만 강력한 성능을 가진 구축함을 우리 손으로 만드는 계획이다. 그런데 이지스함 계획이 취소되고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 다시 KDDX사업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미니 이지스함 사업은 6000t 급 구축함으로 만들어 이지스함을 보조하는 역할이었는데 KDDX사업은 8000t급구축함을 건조하는 사업으로 바뀌게 되었다. 

 

KDDX사업의 추진으로 10년 동안 미루었던 사업은 우리 군에 전화위복이 되었다. 안보환경의 변화와 그에 맞는 기술의 발달로 우리는 아직 어느나라도 만들지 못한 통합레이더 체계를 갖춘 구축함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사실상 중국과 일본에게는 슬픈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지스함보다 작지만 더 강력한 함이 나타나게 된 것이다.

 

 

KDDX는 척 당 가격이 1조 3000억 원에 육박한다. 이는 사실상 한 척에 1조 원인 이지스함보다 비싼 가격이다. 그러나 순수 우리 기술로 이지스 레이더에 준하는 레이더를 갖춘 구축함으로 만들게 됨으로 엄청난 이점을 갖게 되었다.

 

 

 

KDDX의 예상 제원

 

길이 156미터

폭 19미터

배수량 6500t-8000t

127mm 함포(차후 레일건), KVLS-ll 64셀, 대함 미사일 16발

레이더 S밴드, X밴드 통합 마스터

 

 

 

 

KDDX의 가장 큰 장점은 레이다 S밴드, X밴드를 통합한 듀얼밴드 레이더이다. 이 시스템으로 이지스함보다 우수한 성능을 갖게 된다. 기존 이지스 함 레이더는 미사일을 추적할 때는 자함 방어 능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는 S밴드 레이더가 장거리 추적에는 용이하나 정밀 추적에는 약하기 때문이다.

 

 

이를 극복하려면 X밴드 레이더가 필요한데 복합 레이더는 서로 방해가 심해서 미국이나 일본 서구 어느 나라도 개발에 성공하지 못하였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이에 성공한 것이다. S밴드, X밴드를 한 마스터에 통합한 레이더는 대한민국이 세계 최초로 성공한 것이며 이는 세계 최강의 레이더를 가진 구축함의 등장을 예고하는 것이다.

 

KDDX는 한국 구축함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대잠기능도 최고 수준으로 강화하여 사실상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구축함을 만들 계획이다.

 

KDDX계획이 순조롭게 이루어져서 배치 2, 배치 3 계속 만들고, 수출까지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