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를 하지 않는 사람, 마스크가 답답해요, 노 마스크

그들은 왜 마스크를 하지 않는가?

 

코로나바이러스 전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전광훈 목사 사랑 제일교회 때문에 심각한 위기에 처하게 되었는데요. 여기서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생기게 됩니다. 아직도 마스크를 하지 않은 사람들을 종종 만납니다. 지금 정도의 사회 상황이라면 마스크를 하지 않을 수 없을 텐데요. 그들은 왜 마스크를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마스크를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물어봤습니다. "정말 그냥 궁금해서 그런데 마스크는 왜 안하셨어요?

 

마스크를 하지 않은 여러 사람에게 물어보았는데 몇 가지 답을 하였습니다.

 

1. 답답해서 

 

자신은 코로나에 걸리지 않았고 마스크를 하면 너무 답답해 견딜 수가 없어서 마스크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기밖에 모르는 아주 이기적이 케이스입니다. 마스크를 하고 답답하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는가? 이런분들은 사실 반사회적 성향이 강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스크하는 것이 그렇게 싫으면 섬이나 오지에가서 사시기 바랍니다.

 

2. 건강이 안 좋아서

 

어떤 분들은 알레르기와 호흡기 질환이 있어서 마스크를 하는 것이 너무 힘들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상당히 안타까운 경우인데요. 될 수 있으면 공공시설을 피하는 것이 이분들이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일 듯합니다.

 

 

3. 맹신 

 

어떤 기독교인들은 자신들은 신앙이 있기 때문에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리지 않는다는 황당한 주장을 합니다.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미국에도 유럽에도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코로나에 안 걸린다는 주장은 정말 무식하고 신앙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이 언제 당신들의 방탄조끼가 되셨는가?" 정말 신앙이 좋은 사람들은 마스크를 꼭 합니다. 이런 분들은 정상적인 신앙이 아니라 맹신에 빠진 자들이요. 사이비에 가까운 사람들입니다.

 

 

4. 무감각해서

 

마스크를 하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은 코로나바이러스가 무섭지 않고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하였습니다. 의외로 이런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마스크 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깜박하고 안 하기도 하고, 부주의하기 쉽습니다. 이런 분들은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지금 코로나바이러스는 심각한 바이러스입니다. 자신의 부주의로 가족과 타인이 전염된다면 그것은 심각한 일입니다. 타인이 나 때문에 고통당해서는 안된다는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5. 마스크가 자유를 침해한다

 

이 경우는 우리나라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개인주의가 강한 서양에서는 마스크가 개인의 자유를 억압해서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개인의 자유가 남의 자유를 침해한다면 제한해야 진정한 자유주의인데 이들은 자유주의가 아니라 무지한 개인주의자들에 불과 합니다. 

 

 

 

아직도 마스크를 잘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서 용기 내어 몇몇 사람들을 붙잡고 물어봤습니다. 지금은 개인의 어떤 사정을 따질 상황이 아닙니다. 믿을 만한 백신이 나오기까지 마스크가 유일한 백신이라고 생각하고 개인 방역에 철저해야 합니다.

 

내가 마스크를 안 하면 내 가족과 이웃이 코로나로 고통하고 죽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