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해군 극강의 공격무기 <아스널쉽>

북한과 중국을 불안에 떨게 할, 미사일 공격함 <아스널 쉽> 반드시 건조해야 한다.

전함 시대가 막을 내리다.

아스널쉽은 상상에만 존재하는 배였다. 아스널쉽을 처음 구상한 나라는 미국이다. 아스널쉽은 전함의 기억 때문이다. 한 때 해상의 제왕은 거대한 전함이었다. 전함에는 거포를 장착하고 있었다. 이 거포가 포격하면 육지는 지도에서 사라지게 된다. 세계 최대의 전함은 일본의 야마토다. 야마토는 6만40006만 4000톤에 주포의 직경이 무려 45cm나 되었다.

 

 

미국의 경우는 아이오와 급 전함을 운용하였다. 크기는 46000톤 급이고 16인치 9문의 대포를 갖고 있었다. 16인치 주포의 별명은 수영장 제조기였다. 포탄이 떨어지면 수영장만한 웅덩이기 생겨서 붙여진 별명이다. 미국은 걸프전을 끝으로 모두 퇴역하게 된다. 전함이 사라진 것은 전장의 환경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미사일의 발달로 더 먼 거리에서 공격할 수 있게 되었고 2차 세계대전 방식의 상륙전도 사라졌기 때문이다.

 

 

아스널쉽

 

전함 시대의 향수

그렇다고 전함의 거포가 무용지물은 아니다. 전함의 위용과 거포의 놀라운 파괴력은 적군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 마음만 먹으면 도시를 날릴 수도 있고 아무리 위험한 지역도 아군이 편하게 상륙하게 해 준다.. 전함의 성능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21세기형 전함을 꿈꾸기 시작했다. 미국은 거포 대신 다량의 공격 미사일을 장착한 아스널 쉽을 계획하기 시작했다.

 

수 백발의 미사일을 장착하고 동시에 수 십 발식 쏠 수 있다면 적에게는 악몽 같은 무기가 된다. 그러나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니 방어에 취약하다는 점과 공격받으면 막대한 손실을 입는다는 점이다. 이러한 단점 때문에 미국은 결국 포기하고 말았다.

 

 

중국, 아스널쉽 건조에 나서다.

그런데 중국과 대한민국에서 아스널 쉽 연구에 들어갔다. 중국은 2만톤 규모의 아스널 쉽을 대량으로 보유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군은 2만 톤급의 아스널쉽을 반잠수 형태로 개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미국의 공격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탐지가 어렵게 하기 위함인데 중국군의 경우 항모 전단에 한 척 이상의 아스널 쉽을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항모는 숨길 수 없는데 항모 전단에 추가하여 아스널쉽을 운영한다는 것은 방어를 어렵게 하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아스널쉽

우리나라도 세계에서 2번째로 아스널쉽 연구에 들어갔다. 미국이 연구하여 이미 단점을 잘 알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특성상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아스널쉽 개발을 강력하게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우리나라의 아스널쉽은 운영 방식에서 상당한 차이기 있기 때문에 우려는 이해가 되지만 그다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북한과의 전면전이 발생할시 국토가 작고 미사일 공격 기지 난 활주로가 공격을 받을 확률이 너무 높기 때문에 이를 보안하는 방식으로 아스널 쉽을 채택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나 중국과는 운영교리가 매우 다르다. 일단 크기는 6000톤 정도로 결정될 것이며 중국처럼 반잠수 형태를 하게 된다. 우리 나라의 아스널 쉽은 대양으로 나아는 개념이 아니라 연안 섬 주변에 은폐하고 있다가 필요시에 적에게 미사일 공격을 하게 된다. 섬 주변에 숨어 있고 크기가 작기 때문에 탐지가 어렵다는 장점이 있다. 중국의 아스널쉽은 2만 톤 이상이라 쉽게 탐지가 되지만 우리 해군이 계획하고 있는 아스널 쉽은 중국 해군의1/4 크기 밖에 되지 않는다.

 

아스널쉽 빨리 연구 마치고 건조하기 바란다.

우리 해군은 아스널 쉽을 빨리 건조하여야 한다. 그래서 다량의 현무4 미사일을 장착하고 있다면 중국이나 일본 그리고 북한에게는 악몽 같은 무기가 될 것이다. 아스널쉽 한 척당 50-100기의 현무4가 준비되어 있다면 아스널 쉽을 제거하기 전에는 함부로 공격할 엄두도 내지 못할 것이다. 다른 나라라면 효율이 떨어지는 무기 체계 일지 모르지만 삼면이 바다고 남해에는 수많은 섬이 있어서 그 사이에 숨어 있다가 중국 본토와 북한 전역 그리고 일본 전역을 언제든지 공격할 수 있다. 따라서 아스널쉽은 우리에게는 잠수함 버금가는 전략자산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