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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신세계, 아마존삼성, 쿠팡 유통시장 삼국지가 시작된다. 본문
유통시장 삼국지가 시작된다.
네이버 신세계 이마트 쿠팡과 경쟁
네이버와 이마트가 지분을 나누면서 결합하였다. 이 이상해 보이는 결합 뒤에는 유통공룡들의 전쟁이 있다. 유통시장은 코로나 이후로 오프라인이 온라인과 결합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이제 온라인 시장 춘추전국시대가 막을 내리고 오프라인과 잘 조합된 기업만 살아남을 수 있는 환경으로 변하고 있다.
변화의 이유
첫째,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시장은 초토화되었고 시장은 급속하게 온라인 시장으로 전화되고 있다. 둘째, 유통 킹콩 아마존이 들어온다. 아마존이 삼성과 손잡고 국내 시장에 들어온다. 아마존을 피해 이베이가 국내 시장에서 탈출할 정도로 아마존은 막강한 기업이다.
변화하지 않으면 망한다.
이런 시장의 변화 앞에서 네이버와 오프라인 최강자 신세계가 손을 잡았다. 네이버와 신세계는 살아남기 위해 지분을 나누는 형식으로 손을 잡았다. 공존관계로 상생을 모색하고 있는 것이다. 대규모 회사의 등장은 유통시장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쿠팡이라는 외국기업이 우리나라에서 막대한 이익을 보는 있는 현실에서 아마존이 들어오는 것이 악재만은 아니다. 그러나 준비하지 못한 기업은 심각한 위험에 빠질 수 있다. 이제 우리나랑 유통시장은 쿠팡, 아마존 삼성, 네이버 이마트 삼파전으로 전개될 것이다. 다른 기업들은 흡수 통합되거나 롯데와 같은 기업과 손잡고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할지 모른다.
한국시장을 잡으면 세계 시장을 잡는다.
아마존이 국내시장에 진입한다는 것은 한국시장을 잡기 위해서만이 아니다. 한국 유통시장은 동남아시아, 유럽 시장까지 잡을 수 있는 유통구조를 손에 넣는 것이다. 이미 우리나라는 막대한 경쟁력을 가진 제품을 쏟아내고 있고 전 세계는 한국의 제품들에 열광하고 있다. 아마존은 이 시장을 선점 하고 싶은 것이다. 우리는 이에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 첫째로 외국계 기업이 세금을 제대로 내도록 규제 강화해야 한다. 돈은 우리나라에서 벌고 세금은 내지 않는 쿠팡 같은 일이 또 발생해서는 안된다. 둘째로 노동시장을 지켜야 한다. 우리나라 노동자들이 저임금 노동에 시달리지 않도록 노동환경을 개선해야 한다. 외국인 노동자로 대체하자는 어처구니없는 주장을 할 것이 아니라 막대한 이익의 일부를 노동자 환경개선과 임금인상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 이렇게 준비하지 않으면 우리는 우리의 노동력과 시장을 외국기업에 갖다 바치는 일만 하게 될 것이다. 정부는 유통시장 전문가 그룹과 함께 변화하는 유통시장에서 살아남고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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