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의 특징 1: 인내심이 강한 완전주의자

혈액형 A형의 특징: 인내심이 강한 완전주의자

인내성이 강한 것은  A형의 큰 특징이다.

A형은 사람을 상대할 때 다른 혈액형에 비해 피로감을 많이 느끼곤 한다. 그러나 육체적인 일에서는 무척이나 강한 인내성을 보인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A형은 잘 참는다. 그런 면에서 A형은 마음에 정한 일을 잘 바꾸지 않는다. 

 

 

이것은  A형이 가진 내면의 완고함 때문인데 이런 점은  A형이 갖는 큰 매력이다. 그렇다고 성격을 고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다.  A형은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관심이 많다. 그래서 남이 자신 때문에 불편해하는 것이 있으면 자신을 고치려고 많이 노력한다. 이런 점은 A형이 자연스럽게 남을 돕는 행동에서 잘 나타난다. A형은 남을 돕는 일에 남다른 사명감을 가진 경우가 많다. 그래서 NGO단체에서 봉사하는 사람들 중에 상당수가 A형인 경우가 많다. 

 

 

 

A형은 완전한 것을 좋아한다. 

 

A형은 완전주의자로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는 A형이 온전한 아름다움을 사랑하며 무질서한 것은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래서 긍정적인 부분보다는 부정적인 부분에 예민하게 반응하며 모든 면에서 온전한 것을 좋아하고 그렇지 않으면 마음에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래서 모든 일에서 미완성보다는 완성을 좋아하고 추구한다.

 

 

 

이런 특징이 자신에게로 향하면 비관적인 사람이 되기 쉽다. 반대로 남을 향하면 지적하기 좋아하는 성향을 나타내서 다른 사람을 피곤하게 하고 부정적인 사람으로 비칠 수 있다. 그렇다고 A형을 매사에 불만이 많은 사람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그렇게 보일지라도 모든 일에 철저한 것을 추구하는 그의 스타일 때문에 그런 것이다. 

 

A형의 이런 특징이 장점으로 나타나게 되면 책임감이 강하고 맞은 일에 충실한 사람으로 나타난다. 성실하고 노력하고 단점을 보완하며 그렇기에 지지 않으려는 태도를 가진 긍정적인 사람이 된다.

 

 

A형은 자신의 내면의 일을 잘 나타내 보이지 않을 때가 있다.

 

A형은 잘 못 보면 이중적인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다른 혈액형의 사람에 비해 A형이 이중인격자라고 생각해서는 곤란하다. A형이 가진 완전주의적 성격과 남에게 나타내지 않으려는 완고함이 다르게 보여서 이중인격자로 보일 뿐이다. 사실 모든 사람은 약간의 이중성을 다 가지고 있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A형은 표현하지 않아서 오해받으며 완전주의를 추구하지만 자신도 부족한 면을 가진 사람이기에 남이 보기에는 이중인격, 표리 부동한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 

 

A형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혈액형이다.  따라서 한두 가지로 정리하고 모든 사람에게 적용할 수 없다. 장점만 크게 보자면 A형은 완전주의를 추구하는 노력형 인간이고 남을 향하여 비난하지만 따듯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며 계속해서 진보를 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