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장마철 습기 제거 방법 본문

오아시스

장마철 습기 제거 방법

endlesslove 2020. 7. 31. 20:10

장마철 습기제거 하기

 

올해는 장마가 정말 길게 가는 것 같습니다. 오래전에는 항상 이렇게 길어서 장마라고 했었죠. 그런데 기후변화로 장마가 짧아지고 여름에도 비가 많이 오지 않는 마른장마가 거의 20년간 지속되었는데요. 올해는 장마가 장마 다워서 좋지만 온통 습기가 가득하고 눅눅해서 고생이죠.

 

 

습기 제거 하면 제습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제습기도 좋은 방법이지만 전기세와 건강을 생각하면 자연스런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습기를 제거하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신문지

 

습기를 잘 빨아들이는 것으로 좋은 것이 신문지입니다.

 

신문지는 특성상 매우 건조한 종이입니다. 

 

습기는 무거워서 항상 아래로 쌓이는데 이런 성질을 생각해서

신문지를 여기저기 배치하면 습기제거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신문지를 공처럼 뭉쳐서 신발에 넣어주면 신발에 습기가 차는 것을 막을 수 있고요.

서랍 제일 위에 한 장씩 놓아주면 옷에 습기가 차는 것도 막을 수 있습니다.

 

 

 

 

숯은 오래전부터 안좋은 것들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서 간장이나 된장을 담글 때 사용하였습니다.

숯은 작은 구멍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구멍들이 균을 잡아 두기도 하고 탈취, 정화제에 벌레 퇴치까지 하는 쓰임새 많은 녀석입니다. 눅눅할 때 숯을 여기저기 놓아 두면 안좋은 균과 냄새와 습기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향초

 

 

 

집에서 곰팡이 냄새가 나고 습기 때문에 찝찝할 때는 향초를 피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향초를 태우면 공기중에 떠다니면서 습기를 제거하고 냄새까지 제거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습한 날씨를 더 힘들게 하는 건 화장실에서 사용산 습기가 그대로 거실로 나오기 때문인데요. 화장실에도 향초를 피우면 습기를 잡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제습기를 사용한 습기제거도 좋은 방법이지만 

이런 자연스런 방법들을 사용해서 습기를 제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텐데요.

적은 비용으로 쾌적하고 산뜻한 실내를 만들고 옛스런 맛을 내는 것도 

한번 해 보면 어떨까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