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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도 보험을: 자동차 보험 시작하다.

endlesslove 2020. 7. 24. 17:43

네이버 자동차 보험 시작하다.

국민 검색엔진으로 불리는 공룡 네이버가 보험시장에 뛰어들었다.  네이버 파이낸셜은 현대해상, KB손보, DB손보와 자동차 보험 협업을 위해 협의 중이라고 한다

 

 

네이버는 다모아처럼 보험의 견적을 비교 검색하여 가입할 수 있게 한 후 보험사로부터 수수료를 받는 형태로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곧 네이버가 보험시장을 장악할 확률이 높아지는 셈이다. 네이버가 온라인 보험시장을 점유하게 되면 11% 수수료 계산했을 때 네이버는 중계수수료만 3천억 이상을 벌어드리게 된다.

 

 

현재 삼성화재가 최고의 점유율을 자치히고 있다. 소식통의 의하면 삼성화재는 네이버와 협의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워낙 삼성화재 고정고객이 많은 편이라 수입을 나눌 필요가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네이버의 막강한 영향력이 확인되면 삼성화재도 손을 들게 될 수도 있다.

 

지금은 어떻게 협의중일지 모르지만 나중에 점유율이 높아지면 수수료율을 인상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네이버라는 막강한 공룡이 자동차 보험 시장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계속 지켜볼 일이다. 포털이 모든 분야를 잠식하는 것이 과연 옳은지에 대해서도 언젠가부터는 논의해야 할지 모른다. 자동차 보험 그다음은 일반보험 그리고 사회의 당양한 분야로 그 범위를 확장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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